12월 15일(화) 오늘의 강론
-당시에 유다지도자들은 주님의 일을 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위선으로 가득차서 결국 아버지의 뜻을 행하지 않은 반면에,
세리와 창녀 같은 죄인들은
처음에는 아버지의 뜻을 행하지 않았지만
마음을 바꿔 행동했기 때문에
오히려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갈 것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말만 그럴 듯 하는 것에 그치는 삶을 버려야 합니다.
그보다는 적극적으로 주님의 뜻을 따르고 실천한 삶만이
하늘나라에 가까워진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데 필요한
‘귀는 활짝 열어놓고 입은 되도록 느리게 열고,
분노는 천천히 내보내라.’라는 말을 잘 따를 수 있는
신앙인으로서 행복함이 가득한 오늘이 되었으면 합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20-12-15 07:47:45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