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화) 오늘의 강론
-원칙과 기준 그리고 법 안에 사는 것은 쉽습니다.
그것은 언제나 최소한의 것을 말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믿음, 희망, 사랑 안에 살려하는 이들입니다.
이는 우리가 삶에서 최대한의 것을 행하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부단한 기도 안에서
하느님께 필요한 지혜와 용기를 청하며 살아갑니다.
삶의 외연을 하느님께 가닿게 하는 것이야말로
영원한 생명의 궁극적인 의미이기에,
우리의 매일은 깨어짐의 연속일 수 있고,
마음 조급해져 스스로를 불안케 하기 쉬운 삶이라 할지라도,
다시 그 분주한 마음을 거둬들이고
마음 머물 곳을 알며 하느님을 지키며 살아갑시다.
그리고 다시 기억합시다.
방법에 매이기 쉬운 삶이지만, 방향이 중요한 삶임을 말입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20-12-29 07:50:01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