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목) 오늘의 강론
-감동적이고 희망적인 즈카르야의 노래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눠집니다.
전반부는 종말론적 찬가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후반부는 세례자 요한의 출생을 기리는 찬가입니다.
노래는 이처럼 과거 하느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구원행위와
그 행위를 세례자 요한과 예수님께서
어떻게 완성시킬 것인가를 서술함으로써,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을 모두 망라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즈카르야처럼 우리도 하느님의 사랑에
가만히 있지 않았으면 합니다.
오늘 하루 즈카르야의 노래가
나의 노래가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해보면서
성탄을 기쁘게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20-12-24 07:46:15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