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12일(목) 오늘의 강론
“종교계의 민낯이 드러났다.”라고 많이들 얘기하며
우려스러움을 넘어 다시금 사회가 종교를 걱정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 일상으로의 복귀를
재촉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역으로 신앙의
고름 짜기를 감행해야 하고, 교회 내 온갖 세균들과의
한바탕 몸싸움을 해야 할 때입니다. 이것이 또한
시노달리타스의 취지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고름은
피와 살이 되지 않습니다. 또 제2, 제3의 유다가
나와 발꿈치를 치켜들며 주님께 대들고 주님 뜻에
반하며 주님 교회를 망칠지도 모릅니다. 하니 고름 뒤에
새 살이 돋듯, 이제 우리부터 부활을 감행해야 할 때입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22-05-12 08:04:01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