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18일(수) 오늘의 강론
우리가 주님께 속한 존재라는 것을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가지인 우리가
꽃도 피우고 열매를 맺기 위해서 우선 나무에 붙어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나는 예수님께 잘 붙어있다고 생각하는데,
왜 그럴듯한 열매를 맺지 못하는 걸까?’
결실을 맺지 못하게 가로막는 장애물이 있습니다.
열매가 맺지 않는 쓸모없는 가지나 의미 없이
붙어있는 가지들입니다.
가지의 연식이 오래돼서 원줄기와의 소통이 잘 되지 않는
가지들일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한지 오래 되었다고 해서 모두가
좋은 열매를 맺는 것이 아니다’는 말입니다.
신앙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끊임없이 하느님 안에 머무르고,
하느님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루는 일입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22-05-18 07:55:24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