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19일(목) 오늘의 강론
열한 살에 나병에 걸린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아이를 소록도에 두고 홀로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40년이 지난 어느 날, 아버지는
아이가 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소록도로
다시 갔습니다. “아버지를 다시 만나게 해 달라고
40년 동안 기도해 왔는데, 이제야 제 기도에 응답이 왔네요."
이 이야기는 예수님의 사랑 안에 머무른 사람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보여 주는 실화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비참한 운명까지도 달리 보게 만드는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의 지난 삶을 되돌아보며
예수님의 사랑 때문에 어려운 역경을 이겨 나갔던
소중한 기억을 떠올려 봅시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22-05-19 07:53:26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