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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정>광주시의사회 최균 고문, '제48회 보건의 날'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

김선균 | 2020/12/16 15:41

광주시의사회 최균 고문(現광주병원장)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광주광역시 의사회 최균 고문(現광주병원장)이 오늘(16일)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48회 보건의 날'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습니다.

지난 2013년 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장을 지낸 최 고문은 1965년 전남의대를 졸업하고, 전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전공의 과정을 거쳐 1974년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이후 광주시의사회 수석 부회장을 시작으로 대한의사협회 부회장과 광주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부의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최 고문은 40년 넘게 국민들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특히 의사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수상하게 됐습니다.

한편 정부는 '제48회 보건의 날'을 맞아 최 고문을 비롯해 국내 최고령 현역 의사로 타계 직전까지 참 의사의 삶을 살다 간 故 한원주 매그너스 요양병원 내과 과장과 감신 경북대 의대 교수에게 각각 국민훈장을 수여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0-12-16 15:41:04     최종수정일 : 2020-12-16 15: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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