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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ACC, 5.18부터 6월 항쟁까지 현장 기록 사진전...7월 26일까지 복합6관서 선봬

김선균 | 2022/05/03 21:45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5·18민주화운동부터 6월 항쟁에 이르기까지 뜨거웠던 투쟁 현장을 생생히 기록한 사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은 오늘(3일) ACC 복합6관에서 '그들이 남긴 메세지, 억압속에 눌린 셔터’라는 주제의 사진 전시회 개막식을 갖고 오는 7월 26일까지 전시에 들어갔습니다.
 
5·18민주화운동부터 6월 항쟁에 이르기까지 뜨거웠던 투쟁 현장을 생생히 기록한 사진전이 ACC 복합6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5·18민주화운동 42주년과 6월 항쟁 32주년을 맞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마련했습니다.

이날 열린 개막식은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부이사장,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축사와 색줄 자르기, 전시실 관람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인삿말에서 "이번 기획전시는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며 광주에 내재된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세계적 가치로 확산시켜나가는 뜻깊은 기회”라며 "ACC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시민이 함께하는 열린 전당이 될 수 있도록 지역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1980년부터 1987년까지 격동의 민주화 과정을 보여주는 투쟁 현장 사진 250여점과 영상, 취재 수첩 등의 기록물이 선보입니다.

전시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ACC 홈페이지(www.acc.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05-03 21:45:38     최종수정일 : 2022-05-03 21: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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