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억의 영화를 상영하는 등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를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광주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일 ACC재단 대회의실에서 노인문화예술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ACC재단과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은 8일 노인문화예술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ACC재단>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광주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행사 연계 추진과 문화예술 향유 증진에 기여하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 시범적으로 진행하는 ‘추억의 한국고전영화 상영’ 사업을 시작으로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들을 확장해 나갈 예정입니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초고령화 사회에 맞춰 노년층을 위한 문화예술 사업들을 진지하게 고민해야하는 시점”이라며 “두 기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어르신들이 문화예술로 노년의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4-03-11 11:40:06 최종수정일 : 2024-03-11 11:4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