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여수시가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지급되는 농어민 공익수당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과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내일(24일)부터 지역농협을 통해 일괄 지급합니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보통 상‧하반기로 나눠 지급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일괄 지급하게 됐습니다.
여수시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대상은 9천969명이며 지급액은 60여억 원으로, 전액 지역 화폐인 여수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함에 따라 여수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수시청
지급 대상은 지난 2019년 12월 31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계속 여수시에 거주하고 있는 농‧어‧임업 경영체 경영주로 실제 농어임업에 종사해야 합니다.
수령 방법은 각 농협에서 지정한 마을별 배부일에 맞춰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 시 수령 희망한 지역농협 지점을 방문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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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2-23 22:28:58 최종수정일 : 2021-02-23 22:28: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