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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광주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전개

노진표 | 2021/12/01 14:47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출범식이 오늘(1일)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광주시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2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내년 1월까지 62일간 이웃사랑을 위한 모금캠페인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출범식에는 캠페인 성금 첫 기부 전달식, 사랑의 온도 올리기, 나눔김장김치 버무르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캠페인의 목표액은 42억1천만원으로,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가 됩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일 오전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또한 성금은 광주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의 긴급 생계·의료비,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기능보강 사업, 어르신 및 장애인 복지서비스 제공 차량 등 복지사업 분야에 지원됩니다.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 광주를 보다 따뜻하고 희망이 가득한 곳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인 이용섭 광주시장도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이야말로 위기를 극복하는 최고의 백신이다”면서 “모든 소외와 차별을 뜨거운 사랑으로 녹여내 따뜻하고 훈훈한 광주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12-01 14:47:37     최종수정일 : 2021-12-01 14: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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