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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선대병원, 호남권 ‘직업병 안심센터’ 개소

김선균 | 2022/05/11 08:28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조선대병원에 '직업병 안심센터'가 들어섰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조선대병원을 광주·전라·제주지역 직업병 안심센터 운영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했습니다.
 
조선대병원에 '직업병 안심센터'가 들어섰다.<사진제공=조선대병원>

직업병 안심센터 운영사업은 직업성 질병 발병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진료과 진료단계에서 업무기인성을 파악해 직업성 질병을 신속하게 발견해 추가피해를 예방하고 필요시 원인조사 등 후속조치를 수행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조선대병원 직업병 안심센터는 직업환경의학과에서 전담해 운영하며 직업성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은 물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조사와 수사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자문 기구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김경종 조선대 병원장은 “광주·전라·제주 지역의 직업병 안심센터로 선정돼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조선대병원 직업병 안심센터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 건강을 보호하는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05-11 08:28:04     최종수정일 : 2022-05-11 08: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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