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구례군이 여성능력개발과 정책참여확대를 위해 여성가족친화환경을 조성합니다.
이를 위해 구례군은 올해까지 생활SOC 복합화사업 가족센터 건립을 추진합니다.
구례군이 여성능력개발과 정책참여확대를 위해 여성가족친화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가족센터는 가족, 돌봄, 다문화, 맞벌이 부부 등 다양해진 가족 유형에 필요한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직장생활 등으로 육아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을 위해 돌봄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함께 설치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구례군은 여성능력개발교육과 자격증 취득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통한 자아실현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또한 취업지원기관에 구직 등록한 만 35세~54세 경력단절여성에게는 1인당 연간 20만원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바우처카드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구례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전준비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군민참여단 22명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 여성정책 제안과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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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5-13 11:06:20 최종수정일 : 2022-05-13 11: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