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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민선8기 출범>우승희 영암군수, ''대한민국 혁신 수도 영암 만들 것''

김선균 | 2022/07/01 16:23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는 1일 군민과 기관사회단체, 향우회원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취임식은 식전행사에 이어 별도의 취임사 없이 우 군수가 전광판 화면을 활용한 프리젠테이션 브리핑 형식으로 혁신영암의 미래비젼을 직접 설명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특히, 5.18과 민주화운동 명예회복 정책 등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수많은 취임식 초청을 뒤로하고 영암을 찾은 이명자 전 오월어머니집 관장과 박행순 박관현 열사의 누님, 전남도청 복원지킴이 대표 추혜성 어머니 등 오월어머니들의 축하는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1일 군민과 기관사회단체, 향우회원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사진제공=영암군> 

우 군수는 "역대 선거에서 가장 큰 차이로 압도적인 당선을 만들어 준 군민의 위대한 선택에 감사드리며, 영암을 생기와 활력이 넘치게 뛰겠다"며 "지금과 다른 길, 혁신의 길, 영암의 길을 만들어 군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대한민국 혁신수도 영암’으로 우뚝 세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어, "혁신영암 프로젝트를 통해 지방소멸 극복과 인구복원, 남도 역사문화의 중심 및 생태관광의 거점, 지속 가능한 농생명산업 일번지, 모두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복지 등을 실현하기 위해 군수와 공무원과 군민이 힘을 합치면 영암이 변한다"며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우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간부들과 함께 충혼탑 참배를 마친 뒤 월출산 국립공원관리사무소를 방문하고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한편 취임식을 마친 뒤 우 군수는 첫 일정으로 영암군노인복지관를 찾아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무형 군정을 본격화 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07-01 16:15:02     최종수정일 : 2022-07-01 16: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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