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는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평가에서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민선8기 시도지사와 교육감, 시군구청장의 선거공보와 선거공약서 등에 대한 1차 평가와 공적서에 대한 2차 평가를 진행해 김 지사를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평가에서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제공=전라남도>
김 지사는 선거기간 중 미래 100년 성장동력 확보와 도민행복 최우선이라는 평소 철학을 담아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라는 비전과 8개 분야, 63개 과제를 제시했으며, 평가위원들은 목표의 구체성과 우선순위 명확성 등 5개 지표를 비롯해 지자체장의 철학 및 비전, 작성 과정의 민주성 등에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민선8기 공약이 좋은 결과를 받은 만큼 이제는 도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고, 도민 한 분 한 분께 힘이 되는 든든한 도지사가 되겠다”며 “세계로 웅비하는 전남, 위대한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우수 공약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4년에 한 번씩 선거공보와 선거공약서 등 2개 분야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