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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도, ''내년에 '꿈사다리 공부방' 30개 늘려 총 150개 운영한다''

김선균 | 2022/11/21 15:14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라남도는 청년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아동의 기초학력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꿈사다리 공부방 사업을 내년에 확대하기로 하고 오는 29일까지 청년 학습선생님 150명을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꿈사다리 공부방'은 청년 학습선생님을 지역아동센터에 배치해 아동의 학습을 지도하는 사업입니다.

전라남도는 올해까지 120곳을 운영했지만 내년에는 30개 늘어난 150곳으록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청년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아동의 기초학력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꿈사다리 공부방 사업을 내년에 확대하기로 하고 오는 29일까지 청년 학습선생님 150명을 모집한다.<사진제공=전라남도>

'꿈사다리 공부방' 청년 학습선생님은 전남지역에 거주하거나 보호자의 주소지가 전남인 18~39세 대학 재학생이나 졸업생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청년은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070-4699-1634,7)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원서를 접수하면 도비니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청년 학습선생님'으로 최종 선발되면 지역아동센터에 배치돼 10월까지 주 5일 하루 4시간씩 아동을 지도하게 됩니다.

'청년학습선생님'에게는 물가상승과 최저임금 등을 고려해 올해보다 2.7% 오른 월 112만원의 보수를 지급합니다.

정광선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꿈사다리 공부방 사업은 청년과 아동이 서로 교감하며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청년이 활발히 활동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11-20 19:27:40     최종수정일 : 2022-11-21 15: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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