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라남도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전남관광 메타버스'를 시범 구축해 오늘(2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메타버스 플랫폼 디토랜드에 구축된 전남 관광 메타버스는 여수, 순천, 진도 등 3개 시군 6개 관광 명소를 3차원 가상공간으로 구현했습니다.
사용자들은 이곳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실감나는 랜선 여행과 함께 다양한 전남 관광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날 개장식은 메타버스 방문객 300여명과 함께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시범사업에 이어 내년까지 15개 시군으로 관광 메타버스를 확장하고, 오는 2024년까지 전 시군 통합형 전남 관광 메타버스 세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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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11-22 22:58:32 최종수정일 : 2022-11-22 22:5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