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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도, 태양광주차장 설치 국비 5억원 확보

김선균 | 2022/12/02 14:47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라남도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탄소중립 지원 사업'에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태양광을 설치한 사업이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환경부에서 공공부문 탄소중립 조기 달성과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대상기관이 소유한 건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 제고와 신재생에너지 설치 등 탄소중립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전라남도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탄소중립 지원 사업'에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태양광을 설치한 사업이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전라남도>

전라남도는 도청 내 호수주차장의 태양광 설비가 오래되고 시설 확대가 필요함에 따라 철거 후 신규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신청서를 환경부에 제출해 내년도 사업비로 국비 5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여기에 도비 5억원을 추가해 10억원을 투입해 35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한편, 전남도청내 태양광 시설은 모두 8곳으로 전력량만 1천322kw 규모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도청에서 사용한 총 전기사용량은 656만5천kw로 9억2천만원의 전기료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태양광 시설에서 생산한 전기량은 23%인 157만7천kw로 2억1천900만원을 충당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12-02 14:47:31     최종수정일 : 2022-12-02 14: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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