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지난 13일부터 오늘(16일)까지 비행단의 결전태세 확립과 임무 수행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23-1차 전투태세훈련(ORE)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작전 준비태세와 전투수행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비행단의 전투력을 검증하기 위해 실시됐습니다.
제1전투비행단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임무수행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23-1차 전투태세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제1전비>
이번 훈련에서는 비행단 임무를 전시체제로 전환해 지휘소 연습과 항공기 제독, 피해복구훈련, 기자방호 훈련을 실시해 전시에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진행했습니다.
제1전비 항공작전전대장인 전대만 대령(공사 48기)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결전태세를 확립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완벽하게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작전 수행능력을 갖췄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대적 필승의 정신전력을 극대화하며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