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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도, ''농업용 저수지 안전 강화한다''

김선균 | 2023/03/19 18:59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라남도는 저수지 붕괴 등 비상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용 저수지 관리 실태에 대한 안전감찰을 2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6주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농업용 저수지 관리 실태에 대한 안전감찰을 2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6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용 저수지는 주민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시설로 재해 우려가 있는 저수지에 대한 예방적 안전감찰을 추진해 모내기철 농업용수의 원활한 이용과 집중호우에 대응함으로써 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감찰 대상은 광양, 담양, 곡성, 보성, 장흥, 강진, 해남, 영암, 진도 등 9개 시·군의 저수지 가운데 안전등급이 D등급으로 재해발생시 인명 피해 우려가 큰 저수지 36곳입니다.

이번 중점 감찰을 통해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비상대처훈련 실시 여부, 가뭄 대비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배수량 조절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 관리실태 전반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3-03-19 18:59:40     최종수정일 : 2023-03-19 1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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