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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전남 이틀째 봄비 이어져

김소언 | 2023/03/23 09:21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은 오늘(23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어제(22일)부터 내린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늘 오전까지 광주·전남에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전남 강수량 지도 <자료제공=광주기상청>
 
오후부터는 저기압의 영향권에서 차차 벗어나겠지만 동부남해안지역에는 여전히 비구름대가 머무르면서 곳에 따라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어제(22일) 오후부터 오늘(23일)까지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비는 이날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여수 거문도 31mm를 비롯해 고흥 30.5, 장흥 30, 여수 27, 순천 26.5, 광주 19.9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신안 9.9도를 비롯해 목포 10, 영광 10.6, 장성 12.7, 해남 13.2, 광주 15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2~20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편, 오늘(23일) 오후부터는 서해남부먼바다에 바람이 순간 풍속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면서 바다의 물결이 1.5~4m로 매우 높게 일 가능성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3-03-23 09:21:24     최종수정일 : 2023-03-23 09: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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