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는 다수의 정박 어선에서 발생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감식을 실시했습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17일 신안군 압해읍 남촌선착장에서 계류하고 있는 선박들이 화재로 인해 일부가 타거나 전소됐습니다.
 
이 화재로 21척 가운데 17척이 피해를 입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와 해양오염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포해경은 수사전담반을 설치·운영하며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기 위해 인근 CCTV영상과 목격자 등을 확보하고 탐문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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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11-20 19:24:44     최종수정일 : 2023-11-20 19:2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