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올해 존경받는 ‘행복한 선생님’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교육가족들과 공유하는 "나는 선생님입니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캠페인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의 추천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존경받는 ‘행복한 선생님’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영상을 제작해 전남교육청이 운영하는 SNS와 언론보도 등을 통해 교육가족은 물론 도민들에게 제공됩니다.
전남교육청은 캠페인을 통해 교육가족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행복한 선생님’의 사연을 공유함으로써 선생님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올해 존경받는 ‘행복한 선생님’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교육가족들과 공유하는 "나는 선생님입니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제1편 영상 갈무리<사진제공=전라남도교육청>
현재 전남교육청 유튜브에는 제1편 ‘나는 사랑받는 선생님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가 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존경받는 ‘행복한 선생님’의 사연을 전남교육청 유튜브(전남교육TV)와 홈페이지 ‘전남교육통’ 등을 통해 연중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전남교육청은 교원 뿐만 아니라 배움터지킴이, 조리종사원, 통학버스 운전원 등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는 다양한 직종의 교직원들까지 대상을 확대해 홍보영상을 제작할 계획입니다.
김학주 전남교육청 홍보담당관은 “이 캠페인을 통해 선생님은 보람 있고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려 교사로서의 자부심과 소명의식을 갖게 되고 학생과 학부모는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과 사랑을 되살려 학생과 선생님이 모두 행복한 학교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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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2-12 15:32:38 최종수정일 : 2024-02-12 15:32: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