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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순천만국가정원, 그린루트 주제로 연중 문화행사 '스타트'

김선균 | 2024/04/19 14:32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정원문화(감성) 그린루트’라는 주제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주말마다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원문화(감성)그린루트’는 AI와 문화콘텐츠를 접목시켜 우주인도 놀러오는 정원이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개장한 국가정원에 아날로그 감성의 빛을 더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순천시는 국가정원만의 차별화된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위해 콘텐츠 강화, 개선, 창출 등 이른바 3대 전략을 수립해 진행할 계획입니다.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정원문화(감성) 그린루트’라는 주제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주말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순천시>

먼저, 문화콘텐츠 강화를 위해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스페이스 허브에서 정원 감성을 살린 수준 높은 기획브랜드 공연을 마련합니다.

또, 정원의 새로운 문화콘텐츠 창출을 위해 지역 청년들의 버스킹 공연도 다채롭게 마련해 지역의 문화․예술을 자원화 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문화행사에 주목할만한 점은 정원과 조화로운 공연을 위해 대규모 음향과 무대, 그리고 대규모 출연진을 없애는 이른바 '3無전략'으로 많은 예산을 들여 반짝 진행하는 행사보다는 꿈과 감성을 섬세하게 자극해 깊은 여운을 남기는 정원문화 3無전략은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국가정원이라는 순천만의 특별한 지역자원을 정원 문화 전달 플랫폼으로 조성해 문화자원 가치의 극대화를 꾀하겠다”며 “새롭게 시도하는 '정원문화(감성)그린루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4-04-19 14:32:17     최종수정일 : 2024-04-19 14: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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