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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전남지역 주말 곳곳 비...최대 60mm

김소언 | 2024/04/19 15:38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주말 사이 광주·전남지역에 최대 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내일 오전 전남 해안가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 분포도 <자료제공=광주기상청>

이번 비는 모레(21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틀 동안 예상되는 비의 양은 광주·전남 10~40mm, 전남남해안·지리산부근 20~60mm입니다.
 
특히, 전남남해안과 지리산부근에는 시간당 10mm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도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5도, 낮 최고기온은 15~17도의 분포를 보이고 주일인 모레 아침최저기온은 13~15도, 낮최고기온은 17~20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편, 서해남부해상을 중심으로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져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전남해안과 일부 내륙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바다의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남해서부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4-04-19 15:38:54     최종수정일 : 2024-04-19 15: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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