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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트라우마센터, 오는 30일 민중미술가 홍성담 초청 강좌

김선균 | 2024/04/25 15:53

광주트라우마센터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홍성담 민중미술가를 초청해 ‘치유의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광주트라우마센터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홍성담 민중미술가를 초청해 ‘치유의 인문학’ 강연을 개최합니다.

이날 강연은 ‘꿈에서 만나는 트라우마’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인간의 무의식이나 잠재의식이 꿈에서 트라우마와 어떻게 만나는지, 작가 그림 세계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등을 시민과 함께 나눌 예정입니다.

홍성담 민중미술가는 뉴욕의 국제정치외교전문지 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에 ‘2014년 세계를 뒤흔든 100인의 사상가’에 선정됐습니다.

현재 생명평화미술행동에 참여해 탈핵미술행동, 연안환경미술행동 등의 현장미술운동을 하고 있다. 대표적 저서로는 ‘바리’, ‘난장’, ‘운동화 비행기’, ‘오월’ 등이 있습니다.

강좌 방청을 원하는 사람은 광주트라우마센터(062-601-1978)에 사전 접수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됩니다.

한편, 광주트라우마센터는 오는 6월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로 전환됨에 따라 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치유의 인문학' 강좌는 올해 2차례만 운영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4-04-25 15:53:23     최종수정일 : 2024-04-25 15: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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