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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도, 개별공시지가 0.49% 소폭 상승...순천 1.05%로 가장 높아

김선균 | 2024/04/30 14:48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올해 전남지역의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에 비해 0.49%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541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오늘(30일)결정·공시하고 다음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기로 했습니다.

올해는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계획에 따라 공시가격 변동 최소화로 전국은 전년보다 평균 1.22% 상승한 가운데 전남은 상승 폭이 0.49%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전남지역의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에 비해 0.49%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로 보면 순천시 1.05%, 곡성군 1.03%, 여수시 0.71%, 담양군 0.60% 순으로 상승했습니다.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순천 연향동 상업지역으로 ㎡당 426만원이고, 가장 낮은 곳은 영암읍 농덕리 묘지로 ㎡당 166원이었습니다.

자세한 개별공시지가는 전라남도와 시군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정된 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토지 소재지 시군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하면 됩니다.

이의신청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7일까지 신청인에게 결과를 통지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4-04-30 14:47:19     최종수정일 : 2024-04-30 14: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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