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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올해 전남지역 개별주택가격 전년比 0.58% 상승

김선균 | 2024/04/30 14:56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올해 전남지역의 개별주택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평균 0.58%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30일)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6만여호에 대한 공시가격을 22개 시·군별로 일제히 공시하고 5월 31일까지 이의신청을 받기로 했습니다.
 
무안군 남악지구 대규모 공동주택단지<사진제공=전라남도>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그 부속 토지를 통합해 산정한 것으로 한국부동산원이 가격 타당성 여부를 검증한 뒤 20일간의 의견 청취와 시·군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습니다.

올해 전남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보다 0.58% 소폭 올랐으며 시·군별로는 함평군 1.44%, 고흥군 1.14%, 화순군 0.85% 순으로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전남지역 최고가 단독주택은 여수시 봉강동 소재 주택으로 24억원이며 최저가는 70만원으로 진도군 조도면 소재 주택이었습니다.

한편, 개별주택공시가격은 22개 시·군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으면 5월 31일까지 개별주택 소재지 시군이나 읍·면·동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4-04-30 14:56:13     최종수정일 : 2024-04-30 14: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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