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은 오늘(7일)한낮 기온이 29도 안팎까지 오르는 더위가 이어지다가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7일)밤부터 모레(9일)새벽 사이 광주와 전남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전남지역 예상 강수지역 분포도 <자료제공=광주기상청>
특히, 내일(8일)오전부터 밤 사이 전남남해안과 지리산 인근을 중심으로 시간당 10~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모레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예상되는 비의 양은 광주·전남 10~40mm, 전남남해안과 지리산 인근 20~60mm입니다.
오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높지만 내일부터 비가 내리면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정도 낮아지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4~29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의 분포를 보이고 주일인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18~20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대부분 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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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6-07 07:58:32 최종수정일 : 2024-06-07 07: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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