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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도, 남해안 해파리 피해 방지 '총력'

김선균 | 2024/06/07 14:41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지난달 27일 오전 10시 남해안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를 발령함에 따라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피해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해파리 ‘주의’ 단계 특보는 100㎡당 보름달물해파리는 5개체, 노무라입깃해파리는 1개체 이상 출현하면 내려집니다.

전남해역은 지난해보다 수온이 높고 부유유생이 대량 발생해 해파리 대량 출현이 예상돼 어업활동에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지난달 27일 오전 10시 남해안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를 발령함에 따라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피해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사진제공=전라남도>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해파리 피해 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해양수산국장을 본부장으로 지방대책본부를 구성하는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섰습니다.

현재 해파리 ‘주의’ 단계 특보 발령시부터 도, 해양수산과학원, 시군, 자율관리어업공동체로 구성된 민관 모니터링 요원이 주 2회 이상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편, 해파리 출현 신고는 국립수산과학원 해파리정보시스템(https://www.nifs.go.kr/jelly/main.jely)의 ‘해파리 신고 웹(Web)’에 하면 됩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4-06-07 14:41:05     최종수정일 : 2024-06-07 14: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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