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일반뉴스
글 내용 보기 폼
제목 전남도-중국 장시성, 코로나 이후 5년만에 임업 분야 교류

김선균 | 2024/06/07 14:52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라남도는 어제와 오늘(7일)까지 이틀동안 중국 장시성 임업국 양하오 부국장 등 6명으로 구성된 임업 대표단과 임업 분야 우호 교류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2012년 전라남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장시성은 경제, 농업, 임업, 바둑·축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중국 장시성 임업국 양하오 부국장 등 6명으로 구성된 임업 대표단과 임업 분야 우호 교류 업무를 진행했다.<사진제공=전라남도>

임업 분야는 지난 2019년 임업 대표단의 첫번째 방문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이번에 전라남도의 초청으로 5년만에 재개됐습니다.

이번 방문에서 장시성 임업 대표단은 국가정원 1호인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해 전남의 정원정책 성공 사례를 듣고 중국 정원을 비롯한 12곳의 세계전통정원과 20곳의 테마정원을 둘러봤습니다.

또, 전남바이오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를 방문해 황칠, 멀꿀, 모새나무 등 전남의 비교우위 임산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형 생물산업 육성 현장도 시찰했습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오는 7월부터 연말까지 중국 장시성 감찰기구, 도예 교류단, 청소년 교류단 등과의 우호 교류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4-06-07 14:52:40     최종수정일 : 2024-06-07 14:52:40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p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