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광주 남구는 지역 내 장애인 50명에게 1인당 35만원의 평생교육 이용권을 지원합니다.

앞서, 남구는 교육부에서 실시한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가운데 평생교육을 통해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자립을 돕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평생교육 이용권 신청을 받습니다.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입니다.

다만, 올해 초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일반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을 통해 혜택을 받은 장애인과 장학재단법에 따라 국가장학금을 받는 장애인은 중복수혜로 신청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신청서는 오는 17일부터 보조금24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접수하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장애인에게는 평생교육 희망카드를 발급합니다.

해당 카드는 평생교육 바우처 누리집에 등록된 전국 평생교육 기관의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 결제에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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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6-11 17:54:02     최종수정일 : 2024-06-11 17:5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