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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도, 전세사기 피해자 생활안정자금 100만원 지원

김선균 | 2024/07/08 10:16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라남도는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생활안정자금 명목으로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는 추경을 통해 3억5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이르면 이달부터 지원을 시작할 방침입니다.
 
전라남도는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생활안정자금 명목으로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세사기피해자법’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을 받은 가구 가운데 피해 주택이 전남에 있고 생활안정자금 신청일 현재 전남에 주소를 둔 도민입니다.

신청 대상자는 전세사기 피해결정문,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피해 주택 관할 시군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지난해부터 전라남도가 지원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자 이사비 지원을 받은 도민도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한편, 전남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총 708건의 피해자 결정 신청이 접수돼 이 가운데 473건이 전세사기 피해 사례로 결정됐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4-07-08 10:16:49     최종수정일 : 2024-07-08 10: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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