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서울 서이초 순직교사 1주기를 맞아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광주지역 모든 학교에서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활동 보호 주간’은 학생·교원·보호자가 서로 존중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정했으며, 특히 광주시교육청과 광주교총, 전교조 광주지부, 광주교사노조, 광주실천교육교사모임 등 5개 단체가 함께 추진해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 주간에는 학교별로 보호자 대상 특강 및 연수를 비롯해 학생회·학부모회 중심의 존중 캠페인, 교직원 중심의 교육활동 보호 프로그램 운영, 교직원 힐링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광주시교육청 이음광장에 순직교사 1주기를 추모하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교원이 다시 교육의 본질로 돌아가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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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7-10 10:45:27     최종수정일 : 2024-07-15 08:0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