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라남도는 결혼과 임신, 출산 지원 정책에 대해 대상자들이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기 위해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등 신규·개정 사업을 정리한 '한눈에 보는 출산지원' 책자 개정판을 발간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해마다 ‘한눈에 보는 출산지원’ 책자를 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발간 이후 새로 시행되는 사업과 개정된 내용이 많아 도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개정판을 다시 발행했습니다.
'한눈에 보는 출산지원' 책자 표지
책자는 휴대하기 편리하도록 소형 핸드북 형태로 제작했으며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군 읍면동, 보건소, 사회단체연합회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했으며 전라남도 홈페이지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김명신 전라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부부가 없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출산·양육환경 개선과 다자녀 지원 확대 등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출산 지원정책을 확대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