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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학생해양수련원, 수련원 인근 해변 정화활동 '눈길'

김선균 | 2024/07/10 15:00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광주학생해양수련원 소속 직원들은 오늘(10일)고흥군 도화면 발포해수욕장에서 ‘청해수의 날’ 행사의 하나로 바다 정화활동을 펼쳤습니다.

‘청해수의 날’은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이 ‘청렴한 해양수련원’과 ‘깨끗한 바닷물’ 등 두 가지 의미를 담아 매달 운영하고 있는 직원 참여형 반부패 청렴 활동입니다.
 
광주학생해양수련원 소속 직원들은 10일 고흥군 도화면 발포해수욕장에서 ‘청해수의 날’ 행사의 하나로 바다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은 지역민들이 처리하기 힘든 플라스틱, 고철 등 대형 폐기물을 수련원이 보유한 보트와 트랙터를 활용해 수거하고 수련원 직원들이 해변에 있는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으로 진행됐습니다. 

정화활동에 앞서 직원들은 청렴 관련 영상을 시청하며 반부패를 넘어 새로운 공익가치 실현을 위한 청렴 활동 실천을 다짐했습니다.

한편,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원과 지역민이 함께 시민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청렴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단’을 결성하고 매달 지역민과 함께 고흥지역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4-07-10 15:00:21     최종수정일 : 2024-07-10 15: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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