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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시, '제4차 시민사회 토론회' 개최...연대 방안 모색

김선균 | 2024/07/10 15:08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광주시는 시민사회단체와 광주 발전을 위한 협력과 연대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합니다.

광주시는 내일(11일)오후 3시 광주시청 시민홀에서 ‘제4차 광주시민단체협의회 토론회’를 열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시정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1월 30일 첫 번째 소통을 가진데 이어 지난해 7월 12일 2차 토론회에서는 풍암호수, 복합쇼핑몰, 보육대체교사 등 지역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광주시는 시민사회단체와 광주 발전을 위한 협력과 연대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자리를 이어간다. 사진은 지난 3월 26일 열린 시민공청회 모습<사진제공=광주광역시>

또, 지난 3월 26일에는 ‘중앙공원1지구 관련 시민공청회’를 열어 시민단체와 끝장토론을 벌였습니다.

특히, 이번에 열리는 4차 토론회는 지난해 7월 12일 열렸던 제2차 토론회에서 민선8기 2년이 되는 시점에 2년의 성과를 짚어보고 시정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는 자리여서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전은옥 광주시 정책기획관이 ‘민선8기 2년 현황’에 대한 설명에 이어 기우식 시민단체협의회 사무처장이 ‘시민사회가 바라보는 광주시정 2년’에 대한 평가를 발표한 뒤 시민사회단체가 제시한 4개 주제와 광주시가 제시한 2개 주제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민관협치협의회 활성화를 비롯해 민간공원, 5·18통합조례 제정 등은 시민사회와 협력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민관협력이 한걸음 더 나아가 소통하면 광주가 지켜지고 더 커질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시민사회단체와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4-07-10 15:08:32     최종수정일 : 2024-07-10 15: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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