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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전남지역 장맛비 오락가락...오늘까지 최대 60mm

김소언 | 2024/07/10 15:22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은 오늘(10일)까지 비가 내렸다 그치길 반복하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늘 저녁까지 광주·전남에 5~20mm, 전남남해안에 10~6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광주·전남지역 특보 발효현황 <자료제공=광주기상청>

비는 오늘 밤부터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내일(11일)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광주와 전남내륙지역을 중심으로 5~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는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일시적으로 강하게 내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3도, 낮 최고기온은 26~29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이 시각 현재(10일 오후 3시)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여수와 고흥, 완도 등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또,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먼바다를 중심으로는 풍랑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서해남부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는 오늘까지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4-07-10 15:22:17     최종수정일 : 2024-07-10 15: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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