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외국인주민 친화병원’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에 대해 친화병원 현판·지정서 제공을 비롯해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한 의료기관 홍보, 2024년 건강보험 미적용 외국인근로자 대상 의료비 일부 지원 연계, 영어·중국어·베트남어·러시아어 등 13개 언어권 의료 통역 활동가 무료 파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영동 광주광역시 여성가족국장은 "외국인주민 친화병원을 통해 외국인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건강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외국인주민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도와 ‘포용도시 광주’를 실현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