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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내 최초 치앙마이 문화상품 만나보자''...ACC재단, '두들락 치앙마이 2024' 쇼케이스

김소언 | 2024/10/30 10:46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하‘ACC재단’)은 태국 치앙마이의 전통 공예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상품과 대표 기관들을 소개하는 ‘두들락 치앙마이 2024’ 쇼케이스를 오는 12월까지 ACC 문화상품점에서 개최합니다.

‘두들락’은 ACC 문화상품 브랜드 ‘들락 DLAC’의 프로젝트 기반 활동입니다.
 
ACC재단은 태국 치앙마이의 전통 공예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상품과 대표 기관들을 소개하는 ‘두들락 치앙마이 2024’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사진제공=ACC재단>

아시아가 협력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브랜드의 다양성과 차별화를 위해 아시아 상품 기획자, 기업, 기관과 협업해 신규 상품을 발굴하고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두들락’ 첫 쇼케이스로 선보이는 태국 치앙마이는 지난 2017년 유네스코 공예와 민속예술 창의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오랜 전통과 장인정신을 창의적 디자인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담아 이어가고자 하는 공예가와 디자이너들은 물론 관련 문화기관, 스튜디오, 특화 상품점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치앙마이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캄 빌리지’와 전통 직물 염색 공예 상품을 선보이는 ‘슬로우스티치 스튜디오’, 태국 북부지역 5개 부족의 전통 공예를 보존하고 소개하는 ‘파이브 트라이브 페어 트레이드’가 참여합니다. 

ACC재단은 이들 참여 기관과 협업해 제작한 3개 상품을 비롯해 치앙마이의 전통 직물, 무늬, 천연염색, 소수 민족의 패턴 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제품 등 총 37종을 선보입니다. 

이번 두들락 쇼케이스 상품은 ACC 문화상품점 ‘들락 DLAC’ 매장과 온라인숍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4-10-30 10:46:39     최종수정일 : 2024-10-30 10: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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