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해남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1월까지 공무원의 각종 비위행위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공직기강 점검 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번 주요 복무감찰 내용은 초과근무수당 부당 수령, 허위 출장, 근무지이탈, 음주운전, 알선·청탁, 금품 수수, 출퇴근 및 중식시간 준수, 생활민원 관리 소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동절기 대설주의보 등 비상근무 발생시 신속한 현장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해남군 관계자는 “연말연시 공직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복무 감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공직자로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복무사항 준수와 청렴한 해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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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11-29 15:54:13     최종수정일 : 2024-11-29 15:5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