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전남경찰청은 어제(13일)경찰과 소방 파견 협력관 워크숍을 열고 신속한 사건·사고 공동대응을 위한 협력을 강화했습니다.
이날 워크숍은 전남경찰청과 전남소방본부에 상호 파견될 경찰, 소방협력관의 교류와 교육 등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전남경찰청과 전남소방본부 관계자들이 13일 파견 협력관 워크숍을 열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경찰청>
협력관은 이달 중 파견되며 전남소방본부에 경찰협력관 4명, 전남경찰청에는 소방협력관 4명이 각각 근무하게 됩니다.
이들은 긴급신고 모니터링과 공동대응 사건 현장 지원, 경찰·소방 간 긴급신고 공동대응 협의안 이행, 긴급신고 기관 간 협력 등의 임무를 맡습니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경찰·소방 상호 협력관 파견을 통해 중요상황 발생 시 현장상황을 실시간 공유해 사건사고에 신속·효율적으로 대응해 도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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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3-14 11:41:29 최종수정일 : 2025-03-14 11:41: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