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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주교광주대교구, 21일부터 광주지역 본당 미사 '봉헌'...모임 및 행사는 '금지'

김선균 | 2020/09/21 16:12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천주교광주대교구(교구장 김희중 대주교)는 광주시가 20일 종교시설을 '집합금지시설'에서 '집합제한시설'로 분류함에 따라 광주지역 본당은 21일부터 미사를 재개하도록 했습니다.

광주대교구는 다만, 현재 2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될 때까지 실내 50명, 실외 100명 미만의 교우가 미사에 참례할 수 있도록 미사 대수를 본당 자체적으로 조정하도록 했습니다.
 
천주교광주대교구

특히, 미사 외에 각종 모임이나 행사는 1단계로 완화될 때까지 금지했습니다.

광주대교구 관계자는 "감염위험으로부터 충분하게 안전이 보장되지 않거나 방역 수칙을 지키기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지구사제회의나 본당 신부의 재량에 따라 미사를 거행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남지역 본당의 경우 현재 유지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 원칙을 준수하며 실내 50명, 실외 100명 미만의 신자들이 참례한 가운데 미사를 봉헌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0-09-20 17:13:21     최종수정일 : 2020-09-21 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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