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늘(24일)남구 봉선동에 있는 아동양육시설인 ‘노틀담 형제의 집’을 방문해 아이들을 격려했습니다.
지난 1962년 설립된 ‘노틀담 형제의 집’은 부모의 사망‧이혼‧별거, 가출 미혼모 등의 사유로 자녀를 양육할 수 없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가정의 아동을 보호·양육해 건전한 생애 토대 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아동양육시설입니다.
현재 유아부터 대학생까지 아동 72명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광주교육연수원 양숙자 원장과 직원들은 추석을 맞아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건강을 살폈고, 시설관계자들에게 위문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노틀담 형제의 집’ 시설관계자는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준비해 우리 기관을 찾아주신 광주교육연수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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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9-24 13:49:13 최종수정일 : 2020-09-24 13:4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