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나지수 기자 = 설 명절을 맞아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고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가 후원한 '사랑나눔, 희망더하기 떡국한상차림 꾸러미' 나눔 행사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됐습니다.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이번 설 명절맞이 나눔 행사에 150만원을 후원하고 지역 내 장애인 가정 90세대에 '떡국한상차림 꾸러미'를 전달했습니다.
<사진제공=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광주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017년 추석 명절맞이 재가세대 장애인 명절선물세트 후원을 시작으로 4년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광주전남지역에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강화해 국민과 사회에 기여하고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여러 취약계층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후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해마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어울림을 위해 나눔 행사를 마련하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설 명절 준비를 위한 꾸러미 나눔으로 준비했다"며 "나눔을 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