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나지수 기자 =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이 개관 6주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이틀 동안 기관의 미션·비전을 바탕으로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캠페인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개관 6주년 기념행사는 '실천하는 사랑, 함께 이루는 변화, 지역공동체와 동행합니다'라는 미션으로 복지관 인근 장애 공감 거리캠페인, 지역 상가 및 유관·협력기관 인사 떡 나눔, 장애인 및 노숙인 지원 사회공헌활동, 온라인 해시태그 홍보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기념 활동으로 추진됐습니다.
특히, 인사 떡 나눔은 냉장·냉동 쇼케이스 분야 글로벌 선두업체 arneg(아르네코리아)의 후원으로 함께했습니다.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은 개관 6주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이틀 동안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캠페인 및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
복지관 직원들은 모금활동을 통해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노숙인 지원 쉼터 개축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도시락 배식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했습니다.
또한, 내일(6일) 김병내 남구청장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재가장애인 150세대를 방문해 따뜻한 음식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복지관 관계자는 "개관 6주년까지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