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목포가톨릭대학교는 지난 3일 전남청소년미래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전라남도 청소년 교육·연구와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목포가톨릭대와 전남청소년미래재단은 앞으로 산학협력 선도모델 개발과 전라남도 청소년 교육·연구 성과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남청소년미래재단과 생명 존중, 인간사랑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목포가톨릭대의 교육 정신은 그 맥을 함께 하고 있어 앞으로 전남 청소년 지원정책의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특히, 양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 학습지원 멘토 양성을 위한 교육과 훈련 지원, 자원봉사 체계 구축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할 계획입니다.

양미란 전남청소년미래재단 원장은 "목포가톨릭대와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내 우수한 교육기관과 협업해 청소년이 다른 지역으로 가지 않아도 전남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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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5-05 21:04:06     최종수정일 : 2022-05-09 08: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