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유관영 수습기자 = 광주오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어버이 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펼쳐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오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어버이 날 나눔 행사'를 갖고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오치동에 거주하는 홀로사는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선물을 각각 전달했습니다.
또, 복지관은 출근 시간에 맞춰 오치동 주민과 자영업자 120여명에게 카네이션과 음료를 나눠주는 활동도 펼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치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가정의 달 나눔행사를 통해 복지관이 '특정한 사람들을 위한 곳'이 아닌 지역주민 모두에게 활짝 열린 공간으로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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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5-10 10:20:33 최종수정일 : 2024-05-10 14:5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