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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생생, 교구속으로-'성체신심대피정_예수님이 만난 사람들'현장취재

정은서 | 2024/06/18 15:09

프로그램명: '향기로운 오후, 주님과 함께'
방송시간: 618(), 오후 203220
방송제작: 조미영 PD, 진행: 정은서 아나운서
주제: 생생, 교구속으로- '성체신심대피정-예수님이 만난 사람들' 현장취재
 
지속적인 성체조배 봉사자협의회 담당사제 박대남(미카엘) 신부

진행자: 저는 지금 성체신심대피정이 진행될 광주대교구청 성당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피정 준비에는 지속적인 성체조배 봉사자협의회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하는데요. 지속적인 성체조배회 담당 사제이신 박대남 미카엘 신부님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부님, 오늘 피정은 어떤 주제로 진행되나요?

지속적인 성체조배 봉사자협의회 담당사제 박대남 미카엘 신부: 1년에 한 번씩 하는 지속적인 성체조배회 성체신심대피정인데요. 오늘 피정은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1부 강의를 통해 성경 안에서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의 신앙의 마음을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것을 체험하기 위해서 준비했고요. 2부는 성시간으로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를 모시고 조배하면서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이 시간에는 깊은 침묵, 묵주 기도와 함께 성시간이 이루어지고 3부는 파견 미사입니다.

진행자: 그렇다면 지속적인 성체조배 봉사자협의회에 대해서 소개도 부탁드립니다.

지속적인 성체조배 봉사자협의회 담당사제 박대남 미카엘 신부: 이름과 명칭 그대로 끊임없이 성채 앞에서 기도하는 모임을 말합니다. 빵과 포도주가 미사를 통해 성체와 성혈로 바뀝니다. 가톨릭 신앙의 핵심 중 핵심인 성체 앞에서 가끔은 탄식을 가끔은 감사를 가끔은 그저 머물고 싶을 때 그 성체 앞에서 기도하는 모임입니다. 조배는 말 그대로 바라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체를 바라보고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기도하는 모임이고 각 성당에서 조직되어 있는 성체조배회와 연계하여 이 기도를 이끌고 있는 모임이 바로 봉사자 협의회입니다.

진행자: 그렇다면 오늘 특강을 통해서 우리 교구민들이 어떤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는지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지속적인 성체조배 봉사자협의회 담당사제 박대남 미카엘 신부: 아주 간단합니다. 기도할 때 성체 앞으로 성당으로 가시면 됩니다. 내가 눈 감고 기도하는 곳에 주님께서 함께 계십니다. 하지만 성체는 성당에 있습니다. 현존하시는 성체 앞에 예수님 앞에서 기도하는 신앙인으로 살아가며 구원의 기쁨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진행자: 네 오늘 답변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현장음(미사)////
 
지속적인 성체조배 봉사자협의회 회장 김경숙(율리엣다) 자매


진행자: 이번에는 지속적인 성체조배 봉사자협의회 회장님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회장님?

지속적인 성체조배 봉사자협의회 회장 김경숙(율리엣다) 자매: 안녕하세요. 저는 김경숙 율리엣다입니다.

진행자: 만나서 반갑습니다. 지속적인 성체조배 봉사자협의회 회장님으로서 오늘 피정에는 어떤 역할을 담당해 주셨나요?

지속적인 성체조배 봉사자협의회 회장 김경숙(율리엣다) 자매: 제가 모든 것을 총 진행을 하고 우리 봉사자들 역할 분담을 도맡았습니다. 보편지향 미사 시간에 보편 지향 기도도 드릴 사람, 당일에 필요한 명찰 만들기 등을 준비했고, 피정 끝나고 뒷정리 또 그 외에 또 예물 봉헌금 등 정산하는 일 등을 전부 준비했습니다.

진행자: 정말 많은 일들을 담당해 주신 것 같은데 지속적인 성체조배 봉사자협의회 회장님으로서 상당히 좀 뿌듯한 순간도 많으셨을 것 같아요.

지속적인 성체조배 봉사자협의회 회장 김경숙(율리엣다) 자매: 봉사자들은 각 본당의 성체 조회 회장들입니다. 15명에서 20명 정도 매달 회의에 참석하고 회의하고 있습니다. 우리 봉사자들이 같이 어떤 이렇게 큰 행사를 하게 되면 전부 너나 나나 할 거 없이 참 열심히 봉사하고 일해주는 것에 대해서 참 감사하게 생각하고 또 이렇게 모든 면에서 이렇게 일치를 이뤘기 때문에 준비가 잘 된 것 같습니다. 오늘 또 행사 이렇게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렇게 하게 된 것은 우리 봉사자들이 같이 힘을 모아서 준비하고 열심히 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진행자: 그렇다면 오늘 피정 준비뿐만 아니라 또 피정에도 참여하셨잖아요. 오늘 피정은 어떤 마음으로 조금 참여하셨을까요?

지속적인 성체조배 봉사자협의회 회장 김경숙(율리엣다) 자매: 성체조배회 피정은 신자들과, 여러 회원들의 성적 신심을 증진하기 위해서 이렇게 이런 피정을 1년에 한 번씩 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오늘 같은 경우에도 지도 신부님께서 강의하시고 또 성시간 지도를 담당해 주시고 그래서 많은 은총을 이렇게 많이 받으셨을 거예요. 오늘 대략 이렇게 보니까 한 300명 이상 참석하신 것 같아요. 많이 오셔서 자리가 없으니까 2층에도 가득 찰 만큼 이렇게 많이 참석을 해주신 신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또 하느님 은총이라고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 피정은 굉장히 은혜로운 피정이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진행자: 많은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은혜로운 결과가 있었지 않나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실까요?

지속적인 성체조배 봉사자협의회 회장 김경숙(율리엣다) 자매: 이 성체조배는 정말 우리 신자들이 참 꼭 그렇게 열심히 해야 할 기도예요. 신자들이 많은 기도를 하고, 기도한 다음에 이제 힘을 받아서 이제 봉사 다른 성당의 봉사활동 등 여러 가지 활동을 이어 나가게 되죠.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렇게 기도하는 것이에요. 우리 성체 성사는 우리 가톨릭의 핵심이고 그러니까 우리 회원들이 이렇게 열심히 봉사하고 한 마음이 돼서 이렇게 일을 하고 계시니까 제가 그 회원들에게 항상 감사하고 또 저도 임기 동안 열심히 하려고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 봉사자들 교구 회원들 정말 감사드리고 우리가 임기 마치는 날까지 같이 열심히 이렇게 일했으면 일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행자: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회장님 그리고 이번 피정 준비에 많은 도움을 주신 지속적인 성체조배 봉사자협의회 회원분들과도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지속적인 성체조배 봉사자협의회 회원 유안본당 서순성(루시아) 자매: 유안성당 서순성 루시아라고 합니다.

진행자:반갑습니다. 지속적인 성체조배 봉사자협의회 회원으로서 오늘 대피정에서는 어떤 역할을 맡아주셨나요?

지속적인 성체조배 봉사자협의회 회원 서순성(루시아) 자매: 저는 오늘 지속적인 성체조배 봉사자협의회 총무로서 명찰과 헌금, 그리고 회원들 관리 이렇게 세 가지를 했습니다.

진행자: 오늘 피정 준비뿐만 아니라 피정에 참여도 하셨다고 들었는데 어떤 마음으로 오늘 피정 참여하셨는지 소감이 궁금합니다.

지속적인 성체조배 봉사자협의회 회원 서순성(루시아) 자매: 늘 우리가 성체조배를 하지만 오늘과 같이 뜻깊은 정말 성체조배는 없었던 것 같아요. 오늘 신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여기를 왜 왔습니까?” 그러면서 “예수님을 만나러 왔습니다.” 성경 말씀에 오늘 요한복음 1장 35절부터 42절까지의 말씀이 쭉 나옵니다. 우리는 오늘도 그리스도를 만나고 참된 조배를 하기 위해서 여기 왔습니다.

진행자: 그렇다면 조배회 활동을 하면서 좀 뿌듯했던 순간이 있으셨다면요?

지속적인 성체조배 봉사자협의회 회원 서순성(루시아) 자매: 항상 성체조배 하면 늘 안에서 복잡하던 것들이 좀 가라앉고 성체조배를 드리기 이전보다도 성체조배를 하면서 성체와 함께 살아가면서 예수님을 정말 만나고 또 예수님과 더불어 살고 또 우리가 예수님과 더불어 삶으로써 또 이웃에게도 우리가 예수님을 전할 수 있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진행자: 너무 뜻깊은 활동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조배회 회원분들이 다 한복을 예쁘게 입고 오셨는데 어떤 의미가 있나요?

지속적인 성체조배 봉사자협의회 회원 서순성(루시아) 자매: 교구 봉사자들이 한복을 입고 나와서 봉사하는 겁니다.

진행자: 그렇군요. 너무 예쁘셔서 여쭤봤습니다. 오늘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지속적인 성체조배 봉사자협의회 회원 서순성(루시아) 자매: 감사합니다.

지속적인 성체조배 봉사자협의회 회원 마영미(엘리사벳) 자매: 광주대교구 성체조배회 교구 입출금을 담당하고 있는 회계 마영미 엘리사벳입니다.

진행자: 반갑습니다. 지속적인 성체조배 봉사자협의회 회원으로서 오늘 피정에 어떤 역할 담당해 주셨을까요?

지속적인 성체조배 봉사자협의회 회원 마영미(엘리사벳) 자매: 오늘은 이제 오시는 분들 맞이하면서 그분들이 우리 티켓 판매하고 티켓 가지고 오시는 분들 미리 판매했던 티켓들을 이제 저희가 회수하고 그런 역할들을 했습니다.

진행자: 그렇다면 조배회 회원으로서 오늘 보람을 느꼈던 순간이 있을까요?

지속적인 성체조배 봉사자협의회 회원 마영미(엘리사벳) 자매: 오늘은 다른 성체조배와는 다르게 지도 신부님이 성체조배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려주시면서 정말 그 시간을 스스로 느낄 수 있는 그런 시간들을 만들어주셔서 그게 참 감동이었고, 주님 앞에 나아갈 때 저희가 어떤 마음과 어떤 자세로 나아가야 하는지 또 주님을 만났을 때 저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부분을 알려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진행자: 그렇다면 평상시에는 이 조배회에서 또 어떤 활동들을 하는지도 궁금한데요.

지속적인 성체조배 봉사자협의회 회원 마영미(엘리사벳) 자매: 각 본당마다 지속적인 성체조배회가 있습니다. 하지만 본당마다 조배실이 있는 곳도, 없는 곳도 있고, 또 어떤 곳은 아무 때나 조배를 드릴 수 있는 곳이 있는 반면, 정해진 시간에 조배를 드려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있는 염주동본당 같은 경우는 성체조배실이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 시간 그분들이 오셔서 하느님께 주님께 감사하고 주님을 흠숭하면서 또 찬미하고 감사하는 그런 시간을 갖고 또 주님 안에서 일치하는 마음을 갖고
 
하느님과 일치하고 그 안에서 머문다는 거 하느님께서 우리한테 와서 보아라 하는 그런 마음들 우리가 보고 맛보고 느껴봐야만 하느님에 대해서 알 수가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성체의 조배를 통해서 하느님께 더 가까이 가고 하느님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되지 않을까 저는 항상 생각을 합니다.

진행자: 너무 뜻깊은 활동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 활동을 얼마나 하셨는지 좀 기간이 궁금한데요?

지속적인 성체조배 봉사자협의회 회원 마영미(엘리사벳) 자매: 저 같은 경우는 성체조배 활동은 한 제가 한 4년 정도 된 것 같아요. 저는 이 조배를 꼭 저희 본당에서만 한 게 아니고요. 차를 가지고 가다가 성당이 눈에 띄면 내려서 주차를 하고 5분이면 5분, 10분이면 10분, 30분이면 30분, 이렇게 제가 힘이 들 때마다 틈틈이 조배를 드렸어요. 그때는 좀 어려운 상황이라 하느님께 의지하고 울기도 하고 근데 그런 시간들이 너무 좋았던 시간이었던 것이 제가 그동안에는 잘 몰랐던 것들을 그런 시간을 통해서 알 수 있게 되었다는 거, 그러면서 하느님께 내가 신앙을 가졌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해서 어느 누구에게라도 당당하게 제가 신앙을 가져서, 하느님을 알아서 행복하고 감사하다 그런 말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진행자: 너무 의미 있는 활동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이 의미 있는 활동 함께 준비해 준 성채조배회 회원분들께 한마디 남겨주신다면요.

지속적인 성체조배 봉사자협의회 회원 마영미(엘리사벳) 자매: 회장님을 비롯하여 회장님이 모든 걸 담당하시죠. 항상 앞장서서 하시기 때문에 힘든 일도 많으실테지만 그래도 말씀 없이 꿋꿋하게 너무 잘해가시는 것이 옆에서 봤을 때도 감사하고요. 그리고 성체조배회 회장님들이 각 본당 회장님들이신데 멀리 목포에서도 올라오시고 광양에서도 올라오셔요. 저희가 매달 한 번씩 원래 일을 하는데 그분들의 마음들이 하느님을 향하는 마음이 똑같기 때문에 항상 마음이 한결같이 감사하다는 거 저도 항상 옆에 형님들이 감동 주기 때문에 나도 이렇게 이런 것들을 좀 다른 분들을 만났을 때 그렇게 해야 되겠구나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지속적인 성체조배 봉사자협의회 회원 마영미(엘리사벳) 자매: 감사합니다.

진행자: 그리고 이번 대피정에 참여한 신자분들과도 이야기 나눠봤는데요.

무안망운본당 장계숙(마리아) 자매: 저는 무안 망운 장계숙 마리아입니다.

진행자: 오늘 피정 어떤 마음으로 참여하셨나요?

무안망운본당 장계숙(마리아) 자매: 제가 평소에 성체조배를 잘 할 줄을 몰라요. 그래서 오늘 말씀을 들으면 좀 더 성체조배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래서 참석했습니다. 오늘 말씀도 들었고 그래서 이제 좀 듣는 거 듣는 것도 하고 성체조배를 통해서 하느님의 말씀이 좀 내 마음에 닿지 않을까 하는 그런 마음으로 이제 열심히 듣는 거 잘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진행자: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중흥동본당 김기호(야고보) 형제: 중흥동 본당 김기호 야고보입니다. 제가 작년 12월 24일 제 와이프의 권유로 세례를 그동안 망설이다가 받게 됐는데 성체조배라는 것도 잘 몰랐습니다. 그렇지만 일단은 잘 모르는데 한번 계속 참여 해 보자, 참여 하다 보면 뭔가 그 속에서 느끼는 게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갖고 있어요. 내가 어떤 걸 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일단 그런 환경에 계속 노출을 시켜야 내가 변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마련된다는 걸 저는 좀 그렇게 생각해요. 그러다 보니까 오늘 이런 성체조배, 강론 말씀 그런 것들도 일단 내가 같이 함에 있어서 나도 그 속에서 뭔가 느끼지 않을까 라는 마음에 좀 어떻게 보면 직장인이라서 좀 시간을 빼기가 힘들었지만, 그래도 이제 처음이고 어떻게 보면 또 여기 와 가지고 한번 또 같이 함으로써 듣는 말씀도 귀한 것 같아서 좀 참여하게 됐고요. 오늘 많은 분들과 같이 함께 했는데, 그 속에서 아직은 제가 초심자이지만 이 초심 잊지 않고 꾸준히 이어갈 수 있게끔 많은 지혜와 용기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염주동본당 최영희(마카리아) 자매와 염주동본당 김여심(젬마) 자매

염주동본당 최영희(마카리아) 자매: 염주본당 최영희 마카리아라고 합니다. 말을 적게 하고 묵상 기도를 많이 하라는 그 말이 참 와닿았습니다. 그동안 성당을 많이 다녔어도 오늘 이 강론을 통해 새로운 기분이 든 것 같아요. 자기 자신이 좀 이렇게 믿음에 대해서 발전한 계기가 된 것 같아 너무 좋았습니다.

진행자: 그렇다면 혹시 이번 예수 성심 성월을 어떻게 보내고 싶으신가요?

염주동본당 최영희(마카리아) 자매: 이번 달은 조배를 열심히 하면서 그냥 묵상하면서 그걸 많이 하려고 노력하려고 합니다. 누구한테 말하지 못 할 고민이 있다면, 묵상하면서 그것에 공감하고 또 체험을 해야되겠다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조배와 묵상을 앞으로 더 많이 할 계획입니다.

진행자: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염주동본당 김여심(젬마) 자매: 저는 염주동 성당 김여심 젬마입니다.

진행자: 네 반갑습니다. 오늘 피정 참여하셨는데 어떤 점이 좋으셨을까요?

염주동본당 김여심(젬마) 자매: 참여하면서 신부님 강론 말씀이 너무나 마음에 와닿았어요. 왜냐하면 듣는 연습을 우리는 항상 우리 스스로 기도를 한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신부님께서 한 30분이라도 조용히 주님의 말씀을 듣는 묵상을 하라는 그 말씀을 듣고 정말 감동받았어요. 그리고 오늘 분위기도 너무 좋았고 오늘 피정에 참여할 수 있었다는게 참 너무 감사합니다.

진행자: 그렇다면 혹시 이번 달이 또 예수 성심 성월인데 어떻게 보내고 싶으신지요?

염주동본당 김여심(젬마) 자매: 저 같은 경우는 좀 성심 예수님의 그 성심에 가까운 그 마음 안에 머물 수 있는 그런 마음 자세로 미사 참여를 한다든지 성체조배를 한다든지 묵주기도를 드린다든지 뭔가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는 그런 마음 자세로 보내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진행자: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광주대교구청 성당에서 침묵 속 하느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일상에는 쉼표를, 신앙에는 느낌표를 남길 수 있었던 성체신심대피정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4-06-18 10:28:25     최종수정일 : 2024-06-18 1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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