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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랑·자비·평화 담긴 십자가''...갤러리 현(玄), 9월 4~27일 심상무 작가 초대전

김소언 | 2024/08/23 16:01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사랑, 자비, 평화 등 다양한 의미를 담은 십자가 작품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목공예가로서 20년 동안 한국 전통가구를 만들어온 심상무(요아킴)작가 초대전이 다음달 4일부터 27일까지 천주교광주대교구청 '갤러리 현(玄)'에서 열립니다.
 
목공예가로서 20년 동안 한국 전통가구를 만들어온 심상무(요아킴)작가 초대전이 9월 4일부터 27일까지 천주교광주대교구청 '갤러리 현(玄)'에서 열린다. 사진은 심상무 작가의 '비움십자가' 작품의 모습 <사진제공=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이번 전시는 'K-십자가 이야기'를 주제로 심 작가가 10여년 동안 묵상으로 한국의 신앙 정신을 담아 창작한 다양한 십자가와 성물, 세계 최초 간접 짜임법인 '심상무짜임'으로 만든 생활 가구들을 선보입니다.

특히, 심 작가의 작품은 묵상의 의미와 신앙의 메시지가 담겨 단순한 예술 작품을 넘어 관람객들에게 가톨릭 신앙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목공예가로서 20년 동안 한국 전통가구를 만들어온 심상무(요아킴)작가 초대전이 9월 4일부터 27일까지 천주교광주대교구청 '갤러리 현(玄)'에서 열린다. 사진은 심상무 작가의 '평화십자가' 작품의 모습 <사진제공=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주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다만, 추석 연휴 기간에는 휴관합니다.

이번 전시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교학행정과(☎062-380-2213)로 문의하면 됩니다. 

심상무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작품들이 지니고 있는 신앙적 의미와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많은 신자들이 가톨릭 신앙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4-08-22 14:31:45     최종수정일 : 2024-08-23 16: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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